이것저것/☆웃음

富者와 거지

도두리길 2018. 8. 4. 18:57

♤ 부자와 거지 ♤


어떤 잘난 척만 하는 한 부자가
어느 가난한 남자가 돈 많은 자신을 보고도
부러워 하거나 아부를 떨지 않아 못 마땅한 마음에 말을 걸었다.

"다들 나만 보면 쩔쩔매는데 당신은 왜 못 본체 하는건가?"


그러자 그남자가 말했다.
"당신이 부자이건 아니건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내가 왜 굽신거려야 되지요?"

약이 바짝 오른 부자가 다시 말했다.
"그럼 내 재산의 반을 당신에게 주면 굽신거리겠는가!"


"둘 다 재산의 양이 같아지는데 굳이 굽신거릴 필요가 없죠."

"그럼 내 재산의 전부를 준다면 아양을 떨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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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참! 그럼 내가 부자고 당신이 거지되는데,

 더 더욱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