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명상.가곡

흥겨운 우리민요/ 장춘화

도두리길 2014. 11. 2. 11:58

 

 

 

 

 

 

 

한 남학생이 사람이 조금 많은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 중 버스가 급정거를

하게 되었는데... 뒤로 넘어가면서 할머니에게

살짝 기대게 되었다.

 

 


학생은 할머니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려는데,


 할머니가 무섭게 노려보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녀?" 하시는 것이 아닌가.

순간 당황한 남학생 얼굴이 새빨개지며...

"아~ 저 그게 아니고...

 

 

 
말도 못하고 있는 사이. 할머니가 다시 한번

노려보시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니냐고?"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기 시작하고, 남학생은

더욱 시뻘개졌는데,

"학상,  내 다시 묻걷는디,

이거 정말 성폭행 맞어?"

더욱 더 난감해져 가는 남학생.

그때, 남편인 듯한 할아버지가 뒤에서 나오시며 왈,,,


 


 

학상~이거 성북(성북구)행 아녀?

에고 하마트면 큰일날뻔 햇구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