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빗속에서 빗속을 혼자 걸으며 그대를 떠올리네요 잊고 지냈던 영롱한 추억들 날 보던 눈빛 덧없이 흘러만 왔던 우리의 시간일까요 너무 익숙해 무뎌져버린 그대 진한 향기를 이제 난 알겠어요 온 세상에 떨어진 빗물처럼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르네요 모진 말로 그댈 너무 아프게 했지요 바보 라서 .. 가요산책/♬가요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