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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외로워지는 계절 ( 글. 藝香 도지현 / 낭송. 샐비아 )

도두리길 2019. 6. 11. 19:35

       



가을은 외로워지는 계절 글. 藝香 도지현 / 낭송. 샐비아 차가운 바람이 내 창을 두드리면 을씨년스러운 마음 가만히 창을 열어 봅니다 허공에 흩어지는 낙엽의 서걱거림이 스산한 마음 부추기는 외로움에 젖는 밤입니다 누군가 오리란 허황된 기다림에 홀로 실소해보는 소리마저 공명 되는 방 가을이란 계절은 누군가 옆에 있어도 홀로 고독을 느끼게 하는 외로움에 젖는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