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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가는人生

꿈꾸다 가는人生 이 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할 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 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살다 가는 인생인데,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땅에서 한 번 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 들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픗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참된 구름은 비를 낳는다

참된 구름은 비를 낳는다 내면에서 사랑의 에너지가 강해질 때 우리는 그것을 사방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낼 수 있다 ​ ​ 우리의 사랑은 천천히 만들어져 세계전체를 감싸는 소리나 빛의 파장 혹은 청결한 흰구름 같은 것으로 상상할 수 있다 ​ ​ 참된 구름은 비를 낳는다 소리와 빛이 모든 곳에 스며들 듯 우리의 사랑 또한 그래야 하는 것이다 ​ ​ 실제로 다른 이들을 대할 때 우리 마음에 사랑이 깃들어 있는지를 지켜보아야 한다 ​ ​ 앉아서 사랑의 명상을 하는 것은 단지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한 시작이다 ​ ​ 우리는 조용히 앉아 우리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 ​ 수행을 쌓아가다 보면 자연히 사랑의 에너지가 늘어나 모든 것을 수용하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

사랑한 후에

절망의 순간을 알기 전 어느 계절인지 알 수 없는 꽃잎들이 사랑의 기억으로 하얗게 부풀어 올라 허전한 미련들로 눈물겹게 일어서는 그 날을 당신의 사랑처럼 기다려야 했다 흩어지는 구름이 추억처럼 쏟아내는 노을의 마지막 불빛 자화상 위로 그리움을 피워 올리는 그대 영혼이 쓸쓸한 입맞춤의 숨결처럼 그리웠다 아, 나는 언제고 그대 품이고 싶어라 부드러운 사연으로 가슴 벅찬 그리움을 발자국처럼 남기는 나 언제고 그대 품 안이고 싶어라 빗발치는 마음의 문을 닫을 시간이면 창을 열고 찾아 드는 별들의 노래처럼 사랑이 꿈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칠공주파 아줌마들의 수다

개운한게 먹고 싶어 친구랑 아구찜 집에 갔는데 아줌마 일곱이 모여 있었다 깔깔 거리며 잡담을 하는데 들어보니 내 귀가 쫑긋 섰다 고삐리 시절 칠공주파로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란다 화장은 떡이고 겹살을 노출시키는 패션에도 무방시 상태였다 간만에 모였는가 말문이 트이는것 같더니.... 술이 거나하게 취할무렵 누군가 먼저 서방 얘기를 하는데 "야야..마른 애들이 크다고? 지랄하네.... 그노무시키는 영구야 영구!!" 순진하게 생긴 오동통한 아주매가 묻는다 "영구가 뭔데?" 아~~ 빙신 영구가 모겐냐? "영원한 구센티" 라는 거지... "으 캬캬캬캬캬" 그 와중에 또 다른 아줌마가 얼굴빛이 사색이 되어 "야!! 넌 영구라고? 행운이지 알어~~ 우리집 토끼는 용팔이야 용팔이!! ㅎ "용팔이가 먼데?" 아~~ 진..

웃고 가세유 현대판 속담 시리즈

?웃고 가세유? 현대판 속담 시리즈! 요즘시대의 속담! 일반상식이니 무조건 외웁시다ㅎㅎㅎ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윗물이 맑아야 세수 하기 좋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베어 자빠뜨린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운 좋으면 산다. ?작은 고추가 맵고, 수입 고추는 더 맵다. ?버스 지나간 뒤 손 흔들면 애들이 웃는다.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고생 끝에 골병든다. ?아는 길은 묻지말고 그냥 가라.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에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