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724

외로운 과부

@외로운 과부@ 시골 처녀들이 도시로 속속 떠나면서 농촌에는 총각들만 남았다. 어느날 여자가 그리운 농촌 총각 3명이 산속 오솔길에 숨어 지나가는 여자를 겁탈 하기로 모의했다. 사흘 밤낮을 기다리던 어느날 그들은 한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나이가 무척 많은 과부였다. 이성을 잃은 그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녀에게 달려들어 10분만에 일을 해치우고 도망을 쳤다. 그때 등뒤에서 도망가는 그들을 향해 외치는 말이 들렸다....... "총각들 ! 복받을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추와 고추푸대

고추와 고추푸대 어느 은퇴한 노교수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돗자리와 책을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다. 햇볕이 너무 좋아 옛 선조들의 '거풍(擧風)' 의식이 떠올라 아랫도리 옷을 내린 다음 거시기 를 햇볕과 바람을 쐬인 후 누워 책을 보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그때 아래층에 사는 아주머니가 이불을 널려고 올라와서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다. "어머, 뭐하시는 거에요" 외마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일어난 교수는 민망하여 상황 수습을 못하고 점잖게 말했다. "시방 고추 말리는 중이오." 교수님의 어이가 없는 대꾸에 아주머니는 '호~호~호' 하며 웃더니 본인도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속옷을 내리고는 교수의 옆에 눕는 것이 아닌가? 교수님이..